해군 진해기지사령부(이하 ‘진기사’)는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부대창설 70주년 기념 군악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기사 장병과 군인 가족, 창원 시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음악으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민·군 화합의 장이 됐다.
진기사 군악대장 박준수 대위의 지휘로 진행된 연주회는 ‘Summon The Heroes’과 ‘독립군가’, ‘해방행진곡’, ‘바다로 가자’ 등 군가 메들리 등이 연주됐다.
또한 우리 민요 ‘배 띄워라’와 ‘연안부두’를 국악인 이희정의 열창에 맞춰 진기사 B-Boy팀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진기사령관 김용관 준장은 “이번 연주회가 해군 장병들과 창원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진기사는 70년 동안 해왔던 것처럼 철저한 임무 수행과 함께 국민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국민과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날 행사에는 진기사 장병과 군인 가족, 창원 시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음악으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민·군 화합의 장이 됐다.
진기사 군악대장 박준수 대위의 지휘로 진행된 연주회는 ‘Summon The Heroes’과 ‘독립군가’, ‘해방행진곡’, ‘바다로 가자’ 등 군가 메들리 등이 연주됐다.
진기사령관 김용관 준장은 “이번 연주회가 해군 장병들과 창원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진기사는 70년 동안 해왔던 것처럼 철저한 임무 수행과 함께 국민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국민과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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