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7대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고 갈 회장에 이영선 씨를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이영선 회장은 2011년부터 성산구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회장, 2015년 창원시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회장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7대 회장의 임기는 1년으로 2017년 12월 31일까지다.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 3만 266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의 역량강화,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선 회장은 “회장 임기 내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지역사회에서 더욱 더 존경받는 여성지도자, 모범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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