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0일 입출금 전면 중단…체크카드 27일만 사용 가능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 0시 부터 30일 까지 전국 농협의 모든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금융거래 일시 중단 기간 동안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축협과 농협은행의 전산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다.
또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등 계좌이체 및 조회를 비롯해 자동화기기(CD/ATM) 입금·출금·계좌이체 및 조회,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농협계좌 입금·출금·계좌이체와 조회 업무가 중단된다.
또한 체크카드는 설 연휴 첫날인 27일 이외에는 이용할 수 없으며 신용카드의‘현금서비스 및 카드론’과 현금카드도 연휴 기간 동안 사용이 안 된다.
신용카드 이용과 하나로마트, a마켓, 주유소 등 전국농협 유통·경제사업장 이용은 가능하다.
하지만 통장·현금카드의 분실신고 등 사고신고 접수는 고객행복센터(1588-2100, 1544-2100)에서 가능하다.
경남농협 관계자는“고객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새로운 전산시스템 구축으로 보다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세뱃돈 등 설 연휴기간 동안 필요한 현금은 미리 찾아주시고, 계좌이체 등 필요한 금융거래는 설 연휴 이전에 완료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홈페이지와 영업점 포스터 등을 통해 금융거래 중단을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번 금융거래 일시 중단 기간 동안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축협과 농협은행의 전산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다.
또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등 계좌이체 및 조회를 비롯해 자동화기기(CD/ATM) 입금·출금·계좌이체 및 조회,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농협계좌 입금·출금·계좌이체와 조회 업무가 중단된다.
또한 체크카드는 설 연휴 첫날인 27일 이외에는 이용할 수 없으며 신용카드의‘현금서비스 및 카드론’과 현금카드도 연휴 기간 동안 사용이 안 된다.
신용카드 이용과 하나로마트, a마켓, 주유소 등 전국농협 유통·경제사업장 이용은 가능하다.
경남농협 관계자는“고객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새로운 전산시스템 구축으로 보다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세뱃돈 등 설 연휴기간 동안 필요한 현금은 미리 찾아주시고, 계좌이체 등 필요한 금융거래는 설 연휴 이전에 완료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홈페이지와 영업점 포스터 등을 통해 금융거래 중단을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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