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중소기업에 저비용으로 산업용지 공급
경남도가 지방중소기업에 저비용으로 산업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진입도로, 용수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에 467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진입도로 건설에 전년보다 3% 증가한 337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김해 사이언스’ 등 계속사업 4건을 포함하여 ‘양산 덕계월라’ 등 신규사업 2건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제조업 등 생산라인에서 사용하는 물을 공급하기 위한 공업전용 용수시설 설치사업에 11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대비 98% 증가한 사상 최대 국비예산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대상사업은 ‘진주 금형(뿌리)’ 등 계속사업 4건, ‘양산 석계2’ 신규사업 1건이 포함되어 있다.
도는 이번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재정을 조기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박환기 도시계획과장은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적기에 지원하여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고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산업용지를 확대 공급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이를 위해 진입도로 건설에 전년보다 3% 증가한 337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김해 사이언스’ 등 계속사업 4건을 포함하여 ‘양산 덕계월라’ 등 신규사업 2건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제조업 등 생산라인에서 사용하는 물을 공급하기 위한 공업전용 용수시설 설치사업에 11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대비 98% 증가한 사상 최대 국비예산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대상사업은 ‘진주 금형(뿌리)’ 등 계속사업 4건, ‘양산 석계2’ 신규사업 1건이 포함되어 있다.
도는 이번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재정을 조기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박환기 도시계획과장은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적기에 지원하여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고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산업용지를 확대 공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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