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 입장객 50만명 돌파기념 설맞이 대축제
합천영상테마파크 입장객 50만명 돌파기념 설맞이 대축제
  • 김상홍
  • 승인 2017.01.25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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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군은 지난해 합천영상테마파크 관람객 50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동안 ‘설맞이 대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2016년도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청와대세트장 개장, ‘밀정·덕혜옹주·인천상륙작전’ 등의 촬영영화 흥행, 고스트파크 성공적인 개최로 화려한 한해를 보냈다.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로 관람객이 전년대비 50%이상 증가하며, 영상테마파크 개장 이후 최초로 관람객 5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합천군에서는 설 연휴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축제의 장을 열 예정이다. 이번 대축제는 29일 윷놀이 대회, 복찾기(27일~30일), 추억1번지 기네스(27일~30일)가 진행할 예정이다. 윷놀이 대회는 3인 이상 가족팀의 참여만 가능하다. 윷놀이 대회와 복 찾기는 무료로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또한, 이번 행사가 설날 연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을 위해 실시되는 만큼, 설날 당일은 청와대 세트장을 포함해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무료개장 한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1920년대~1980년대 서울을 재현해 놓은 세트장과 전차, VR(가상현실체험), 교복체험 등의 유·무료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7080 복고페스티벌 ‘추억1번지’가 설 연휴 기간에도 계속 진행되어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박민좌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설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영상테마파크를 관람하고, 이벤트에 참가하여 상품도 타고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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