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청와대세트장 개장, ‘밀정·덕혜옹주·인천상륙작전’ 등의 촬영영화 흥행, 고스트파크 성공적인 개최로 화려한 한해를 보냈다.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로 관람객이 전년대비 50%이상 증가하며, 영상테마파크 개장 이후 최초로 관람객 5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1920년대~1980년대 서울을 재현해 놓은 세트장과 전차, VR(가상현실체험), 교복체험 등의 유·무료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7080 복고페스티벌 ‘추억1번지’가 설 연휴 기간에도 계속 진행되어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박민좌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설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영상테마파크를 관람하고, 이벤트에 참가하여 상품도 타고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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