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병역이행에 대한 소중함을 우리사회 구성원이 함께 공유하고 병역 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총 3431가문이 선종됐으며 경남지역은 230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경남지방병무청 최성원 청장은 ”병역 명문가 선정은 국가는 물론 가문에도 큰 영광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병역명문가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각종 증빙 서류를 첨부해 가까운 지방병무청에 방문·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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