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물 안주고 안받기 결의대회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부패 유발적인 관행을 근절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은 관행적으로 용인된 작은 선물도 부정부패의 근원이 될 수 있고 특혜의 가능성을 증대시켜 공정한 직무수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깊이 되새겼다.
류봉조 교육장은 “이런 작은 실천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마인드를 자연스럽게 형성하고 교육가족의 참여와 호응 속에 하동교육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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