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경남 최초 ㈜공영홈쇼핑과 상생협약 체결
양산시, 경남 최초 ㈜공영홈쇼핑과 상생협약 체결
  • 손인준
  • 승인 2017.02.06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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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경남 지자체 최초로 ㈜공영홈쇼핑과 상생협약 체결에 나선다.

시는 6일 나동연 시장, ㈜공영홈쇼핑 이영필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공영홈쇼핑은 정부 주도로 2015년 7월 개국한 채널 20번이며 창의혁신 상품과 수급 불균형을 겪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 및 농축수산물의 판매를 담당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산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및 특산품 판매·홍보 등으로 소득 창출과 침체된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사업비 3600만원을 들여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월중 공모를 통해 3개소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시 정책지원으로 공용 홈쇼핑 입점 시 우대 수수료(23%→8%)를 적용 받아 싼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업체 경영개선에도 상당한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참여 업체는 홈쇼핑에 입점하므로 자생력을 갖춘 성공모델로 인정받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시장은 “양산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과 특산품이 많은데 전국에 잘 알려지지 않고 있어 공익 TV 방송 판매 전문법인인 공영홈쇼핑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홍보와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 및 경제, 관광활성화에도 상당한 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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