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무역사절·시장개척단 파견
진주시가 15일부터 27일까지 인도 첸나이와 파키스탄 카라치, 이란 테헤란에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미국 LA, 캐나다 벤쿠버에서는 농산물 수출상담회 및 특판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종합무역사절단에는 진주시 주요 수출품목인 기계류, 실크, 신선농산물, 바이오제품 등을 생산하는 16개 기업이 참여한다. 북미지역 농산물 수출상담회에는 딸기, 파프리카 등 13개 수출농협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이 함께한다.
중동 및 서남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고 북미시장에 진주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KOTRA, 경남무역 등과 준비를 해왔다.
이창희 시장은 “진주시 수출 주력품목의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무역사절단과 농산물 시장개척단을 동시에 파견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지역 중소기업과 농산물 생산업체들이 이번 시장개척단 참가를 계기로 신흥국과 북미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번 종합무역사절단에는 진주시 주요 수출품목인 기계류, 실크, 신선농산물, 바이오제품 등을 생산하는 16개 기업이 참여한다. 북미지역 농산물 수출상담회에는 딸기, 파프리카 등 13개 수출농협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이 함께한다.
중동 및 서남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고 북미시장에 진주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KOTRA, 경남무역 등과 준비를 해왔다.
이창희 시장은 “진주시 수출 주력품목의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무역사절단과 농산물 시장개척단을 동시에 파견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지역 중소기업과 농산물 생산업체들이 이번 시장개척단 참가를 계기로 신흥국과 북미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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