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무역사절단, 월드옥타 경제인대회 참여
진주시는 종합무역사절단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중동·아프리카 경제인대회에 참가해 신선농산물 수출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월드옥타는 세계 72개국 144개 지회에 2만3000여명의 경제인들을 둔 재외동포 최대 경제인 단체다. 모국의 경제 지원을 위해 북미, 동남아, 중국, 유럽 등지에서 매년 경제인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두바이에서 중동·아프리카 지역대회를 지난 18일부터 3일간 개최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대회 개막식에 참여해 17개국 200여명의 경제인들에게 기계, 진주실크 등 우수기업 상품과 새로운 미래전략 산업인 우주항공·뿌리·세라믹 산업을 소개하고 투자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이 시장은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등 월드옥타 주요 경제인들과 파하드 알 게르가위 두바이 투자청 CEO 등 두바이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19일 진주원예농협은 A마트 등 32개 계열사를 운영하는 BG그룹 아마르 알 사마르와 신선농산물 수출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월드옥타는 세계 72개국 144개 지회에 2만3000여명의 경제인들을 둔 재외동포 최대 경제인 단체다. 모국의 경제 지원을 위해 북미, 동남아, 중국, 유럽 등지에서 매년 경제인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두바이에서 중동·아프리카 지역대회를 지난 18일부터 3일간 개최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대회 개막식에 참여해 17개국 200여명의 경제인들에게 기계, 진주실크 등 우수기업 상품과 새로운 미래전략 산업인 우주항공·뿌리·세라믹 산업을 소개하고 투자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이 시장은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등 월드옥타 주요 경제인들과 파하드 알 게르가위 두바이 투자청 CEO 등 두바이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19일 진주원예농협은 A마트 등 32개 계열사를 운영하는 BG그룹 아마르 알 사마르와 신선농산물 수출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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