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의원·박원순 서울시장 동참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지난 4일 오후, 진주와 창원에서 촛불집회가 열렸다.
진주에서는 진주비상시국회의 주최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19차 촛불집회가 오후 5시부터 대안동 차없는 거리에서 열렸다.
촛불집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국회의원(김해을)을 비롯해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촛불을 들고 “박근혜 없는 3월, 그래야 봄이다. 헌재 탄핵 인용, 박근혜 구속, 황교안 퇴진’을 외치며 헌재에 탄핵 인용을 강하게 촉구한다.
참가자들은 집회후 대안동 차없는 거리를 출발해 중앙로터리, 진주교, 구 진주역을 지나 경남과기대까지 2.4㎞구간에서 거리행진을 벌였다.
한편 창원시청 앞에서는 주최 측 추산 1000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제18차 시국대회가 열렸다. 지난 1월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도 지역 정치인 격려차 창원을 방문했다가 시국대회에 참가, 촛불을 들었다.
정희성기자
진주에서는 진주비상시국회의 주최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19차 촛불집회가 오후 5시부터 대안동 차없는 거리에서 열렸다.
촛불집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국회의원(김해을)을 비롯해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촛불을 들고 “박근혜 없는 3월, 그래야 봄이다. 헌재 탄핵 인용, 박근혜 구속, 황교안 퇴진’을 외치며 헌재에 탄핵 인용을 강하게 촉구한다.
참가자들은 집회후 대안동 차없는 거리를 출발해 중앙로터리, 진주교, 구 진주역을 지나 경남과기대까지 2.4㎞구간에서 거리행진을 벌였다.
한편 창원시청 앞에서는 주최 측 추산 1000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제18차 시국대회가 열렸다. 지난 1월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도 지역 정치인 격려차 창원을 방문했다가 시국대회에 참가, 촛불을 들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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