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제일병원 심장혈관센터 개설 운영
진주제일병원 심장혈관센터 개설 운영
  • 강진성
  • 승인 2017.03.05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제일병원이 심장혈관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문을 연 심장혈관센터는 최신 혈관조영촬영기(Simens, Artis Pure)를 도입했다. 제일병원에 따르면 이번 장비는 고해상도로 동맥, 정맥 미세혈관까지 정밀하고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어 최소 침습 중재 시술에 의한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

또 저선량 플랫폼(PURE Platform)이 탑재돼 환자 및 시술자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검사 및 시술이 가능하다. 심장내과, 혈관외과, 영상의학과 의료진이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관상동맥질환부터 말초혈관, 심부동정맥질환까지 전반적인 혈관질환 치료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의철 진주제일병원장은 “치료 시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심장·혈관 질환의 즉각적인 치료를 위해 심장혈관센터를 개소하게 됐다”며 “전문 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지역민께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일병원은 심장혈관센터 개설을 기념하기위해 지난 28일 병원 신관 7층 벽원관에서 ‘MBC경남 100세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시민 250여명이 참가한 이번 강좌는 ‘돌연사를 유발하는 관상동맥질환의 치료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진주제일병원이 지난달 17일 심장혈관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최신 혈관조영촬영기를 이용해 치료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진주제일병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