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지역의 크고작은 생생한 소식을 알리는 공룡나라 SNS 기자단의 활동이 시작됐다.
6일 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 공룡나라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SNS 기자단 12명에게 위촉장 수여에 이어 운영계획 및 효율적인 블로그 작성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기자단으로 위촉된 배원영(69·고성군 삼산면)씨는 “요트선수 및 요트대회 심판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고성에서 요트 타는 법 등 다양한 소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평호 군수는 “스마트시대에 SNS 역할은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며 “재미있고 더 친근하게 소통 잘 하는 고성군이 될 수 있도록 SNS 기자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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