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캘리그라피 교육으로 여성 능력개발에 나섰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6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3시간씩, 총 8회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자격시험을 통해 캘리그라피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여성교육 기관이 없고 전문강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시·군에 강사를 파견, 여성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2015년에는 ‘수납전문가 과정’, 2016년에는 ‘메이크업 과정’이 큰 호응을 얻으며 운영된 바 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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