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4개 유관단체, 성명서 발표
거창군 강남지역 이장자율협의회 등 4개 유관단체는 7일 강남지역 거창구치소 이전 및 법조타운 조성을 위한 유치촉구 성명서를 내고 거창구치소 대체부지 이전에 대한 법무부의 성의 있고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소외된 강남지역이 구치소 후보지로 검토 된다는 소식에 주민들은 환영했다”며 “법무부는 군민갈등의 골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구치소 대체부지 이전에 성의 있고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단체들은 “거창군수는 거창구치소 이전 공약을 내세워 당선된 만큼 구치소가 이전될 경우 ‘법무시설조성추진지침’에 의거 지원·지청도 이전되어 법조타운화가 조성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체들은 또 “지역 국회의원은 강남지역을 관통하는 국도24호선의 교통체증 및 상존하는 사고 위험을 지각하고 거창군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남부우회도로의 조기 개통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단체들은 특히 “거창군의회는 성산마을의 가축분뇨의 악취가 사라진 지금 현위치 구치소건립은 의미가 없으므로 더 이상 거창군민의 분열을 방관해서는 안된다”며 “거창구치소 이전에 대한 확실한 입장표명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단체들은 그러면서 “오늘 우리가 천명한 내용들이 지켜지지 않을 때에는 지금까지 겪어온 거창군의 혼란보다 더 큰 홍역을 치르게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용구기자
이들 단체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소외된 강남지역이 구치소 후보지로 검토 된다는 소식에 주민들은 환영했다”며 “법무부는 군민갈등의 골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구치소 대체부지 이전에 성의 있고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단체들은 “거창군수는 거창구치소 이전 공약을 내세워 당선된 만큼 구치소가 이전될 경우 ‘법무시설조성추진지침’에 의거 지원·지청도 이전되어 법조타운화가 조성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체들은 또 “지역 국회의원은 강남지역을 관통하는 국도24호선의 교통체증 및 상존하는 사고 위험을 지각하고 거창군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남부우회도로의 조기 개통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단체들은 특히 “거창군의회는 성산마을의 가축분뇨의 악취가 사라진 지금 현위치 구치소건립은 의미가 없으므로 더 이상 거창군민의 분열을 방관해서는 안된다”며 “거창구치소 이전에 대한 확실한 입장표명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단체들은 그러면서 “오늘 우리가 천명한 내용들이 지켜지지 않을 때에는 지금까지 겪어온 거창군의 혼란보다 더 큰 홍역을 치르게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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