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 법) 등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양고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청양고추소비촉진 캠페인’은 가격 폭락 등으로 인해 청양고추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소비촉진을 통한 빠른 가격회복과 전국적인 소비붐 조성 등의 차원에서 ‘전 임직원 청양고추 팔아주기’와 ‘청양고추 먹는 날 운영’ 등이다.
우선적으로 전 농협 계통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청양고추 1인 1봉지 팔아주기 운동’을 비롯해 오는 10일 농협하나로마트 부산점에서 ‘청양고추 소비촉진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또한 매주 금요일 경남농협지역본부 앞에서 열리는 금요직거래장터에 청양고추 특판코너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청양고추 먹는 날’ 운영과 회식 등의 음식점 방문 시 ‘청양고추 한 개 더 먹기’, 은행점포 고객사은용으로 ‘청양고추 이용’ 등의 다양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풋고추 수급안정을 위해 각종 지원자금 연기와 농협중앙회 및 정부, 지자체 등에 관련 자금이 추가로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농협 이구환 본부장은 “청양고추 가격안정을 위해 범 농협 각종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며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청양고추소비촉진 캠페인’은 가격 폭락 등으로 인해 청양고추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소비촉진을 통한 빠른 가격회복과 전국적인 소비붐 조성 등의 차원에서 ‘전 임직원 청양고추 팔아주기’와 ‘청양고추 먹는 날 운영’ 등이다.
우선적으로 전 농협 계통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청양고추 1인 1봉지 팔아주기 운동’을 비롯해 오는 10일 농협하나로마트 부산점에서 ‘청양고추 소비촉진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또한 매주 금요일 경남농협지역본부 앞에서 열리는 금요직거래장터에 청양고추 특판코너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풋고추 수급안정을 위해 각종 지원자금 연기와 농협중앙회 및 정부, 지자체 등에 관련 자금이 추가로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농협 이구환 본부장은 “청양고추 가격안정을 위해 범 농협 각종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며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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