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과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구환)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농업 연구·개발(R&D)결과와 기술정보 공유를 통한 6차 산업촉진과 수출농업 지원 등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 주요 내용에는 △연구개발 결과와 기술정보 공유로 농가소득증대 및 6차산업화촉진 △생산·유통 애로사항 해결 및 유망품목 발굴을 통한 신시장 개척 △농업 경영체 육성을 위한 신기술보급사업, 조직화, 교육 및 기술컨설팅 협력 △도농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성과확산 및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공동 추진 △기타 양 기관이 상호협의에 의해 정한 사항 등 우리 도 농업 발전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자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상대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연구결과와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수출농업 지원으로 농가소득을 증대는 물론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지난 10일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이 농업 연구·개발(R&D)결과와 기술정보 공유를 통한 6차 산업촉진과 수출농업 지원 등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농업기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