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 본격 행사 준비 돌입
의령큰줄땡기기보존회(회장 주동근)는 14일 오전 의령농협 회의실에서 보존회 임원 및 회원,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줄땡기기 동· 서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필승 결의대회를 겸한 발대식에서 결성된 양 군 사령부 청룡군(동군ㆍ물아래)두령에는 용덕면 전병욱씨, 부두령에는 김재곤씨가, 도총은 장차부씨가 맡았다. 또 백호군(서군ㆍ물 위)두령에는 의령읍 오병환씨, 부두령에는 주천수씨, 도총은 이성기씨가 선임돼 양 군 사령부를 이끌게 됐다.
한편 양 군 사령부는 앞으로 지휘본부 설치, 작은 줄 옮기기부터 줄엮기, 큰줄말기, 고감기, 비녀목만들기 등 앞으로 큰줄땡기기의 실질적인 작업을 도맡아 진행하게 된다.
주동근 회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의령큰줄땡기기 행사에 앞서 군내 마을별로 작은 새끼줄을 만드는데 동참한 군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전국 최대 규모의 큰줄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이날 필승 결의대회를 겸한 발대식에서 결성된 양 군 사령부 청룡군(동군ㆍ물아래)두령에는 용덕면 전병욱씨, 부두령에는 김재곤씨가, 도총은 장차부씨가 맡았다. 또 백호군(서군ㆍ물 위)두령에는 의령읍 오병환씨, 부두령에는 주천수씨, 도총은 이성기씨가 선임돼 양 군 사령부를 이끌게 됐다.
한편 양 군 사령부는 앞으로 지휘본부 설치, 작은 줄 옮기기부터 줄엮기, 큰줄말기, 고감기, 비녀목만들기 등 앞으로 큰줄땡기기의 실질적인 작업을 도맡아 진행하게 된다.
주동근 회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의령큰줄땡기기 행사에 앞서 군내 마을별로 작은 새끼줄을 만드는데 동참한 군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전국 최대 규모의 큰줄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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