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읍은 따듯한 봄을 맞아 주민들의 나들이 및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을 감안해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위험요인 및 불편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전 지역 특별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순찰을 위해 내서읍은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양일간 82명의 직원이 동원됐으며, 야간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노상 적치물과 고장난 보안등 47건, 해빙기 재해 위험요인 등 총 87건을 발견해 이중 26건은 현지 조치하고 61건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 즉시 통보하여 조기에 조치될 수 있도록 했다.
장진규 내서읍장은 “일과 시간 내에 한정된 지역 순찰 활동을 확대 실시한 결과 주민불편 예상 민원 87건을 해결 할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읍민에게 한층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