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로타리클럽(회장 임학식)과 (사)행복드림후원회(회장 김삼수)는 지난 20일 오후 관내 다문화가정 12가구에 책걸상과 유모차 3대(시가 300여만 원)를 전달했다.
생활 형편이 어려워 책상과 걸상이 없어 방바닥에서 공부를 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창녕로타리클럽에서 후원금 300여만 원을 희사해 책상과 걸상, 유모차를 구입하고, 창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창녕군드림스타트의 후원을 받아 (사)행복드림후원회와 합동으로 전달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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