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는 22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사)창녕군 학원연합회장 김귀룡 등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공동체 치안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매월 1회 이상 학원수업 종료 후 오후 9시∼10시 까지간 경찰관과 회원 등 30∼40여명이 참가하여 학원 골목길 및 공원 등에 대해 합동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여성·청소년 범죄예방 시책 수립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경찰관 및 자녀의 수강시 10% 할인하여 사교육비 부담경감으로 건전한 과외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기로 서로 협약했다.
이날 공용기 서장은 “이번 학원연합회와 업무협약으로 더욱 촘촘한 지역 공동체 치안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규균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