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9세 이하(U-19) 남자배구 대표팀이 18년 만의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박원길 경북사대부고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4일(현지시간)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남자유스(U-19)배구선수권대회 4강전에서 이란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5-19 25-22 23-25 16-25 15-9)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조별예선에서 3-0으로 돌려세웠던 이란을 다시 만난 대표팀은 1, 2세트를 거푸 가져와 무난히 결승에 오르는 듯했다.
하지만 이란의 반격에 3, 4세트를 내주고 결국 5세트까지 끌려가서 힘겹게 승리를 챙겼다.
연합뉴스
박원길 경북사대부고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4일(현지시간)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남자유스(U-19)배구선수권대회 4강전에서 이란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5-19 25-22 23-25 16-25 15-9)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조별예선에서 3-0으로 돌려세웠던 이란을 다시 만난 대표팀은 1, 2세트를 거푸 가져와 무난히 결승에 오르는 듯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