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역사문화연구회’ 창립

진주시의회 의원들이 5일 ‘역사문화연구회’를 창립했다.

이날 정영재, 서정인, 서은애, 류재수, 허정림 등 5명의 진주시의원들은 시의회 회의실에서 역사문화연구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은애 의원이 회장을 맡은 ‘역사문화연구회’는 진주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다양한 역사 유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고증을 통해 진주의 역사 문화를 계승 및 복원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창립됐다. 또 진주의 역사문화를 접목한 도시개발이나 도시재생 및 관광 등에 이르는 정책적 대안 제시와 시민사회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민·관 협치를 실현하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은애 의원은 “앞으로 여러 역사관련 단체 및 전문가를 통한 강연회와 간담회, 시민과의 열린 토론회, 현장답사 등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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