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경상남도 지적장애인 축구대회가 8일 오전10시 의령군 지정면공설운동장에서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의령사랑의 집(원장 김일주)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도장애인복지관 경남어시스트와 의령 사랑의 집 꽃미녀FC, 의령 소망FC 등 도내 14개 팀과 전북 레이디스, 전북 군산 나눔의 집 호남 2개 팀 등 모두 16개 팀,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지적장애인의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고, 선수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지적장애인 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한국스페셜올림픽 축구 규정에 따라 5인제 축구로 진행되며, 1그룹에 4개 팀씩 배정해 그룹별 리그전으로 팀당 3경기씩 치르게 된다.
김일주 원장은 “많은 지적장애인들이 축구를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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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사랑의 집(원장 김일주)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도장애인복지관 경남어시스트와 의령 사랑의 집 꽃미녀FC, 의령 소망FC 등 도내 14개 팀과 전북 레이디스, 전북 군산 나눔의 집 호남 2개 팀 등 모두 16개 팀,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지적장애인의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고, 선수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지적장애인 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한국스페셜올림픽 축구 규정에 따라 5인제 축구로 진행되며, 1그룹에 4개 팀씩 배정해 그룹별 리그전으로 팀당 3경기씩 치르게 된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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