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관리 및 인증 확산 기회 제공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6일 미래농업교육관에서 도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보호와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GAP 인증 농가와 희망 농가를 시군에서 추천 받아 당초 70명 계획 인원에서 180여명으로 증원하여 확대 시행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농산물 생산부터 판매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이나 중금속, 미생물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관리하고 그 관리사항을 알 수 있게 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GAP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에는 경상대학교 정덕화 교수와 ‘새벽 E&C’에 소속된 강기학 컨설턴트가 강사로 초빙돼 ‘GAP제도의 이해’와 ‘농산물 우수관리의 농약 사용’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도내 GAP 인증현황은 3267호에 3295ha에서 GAP인증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법에 따라 한차례 교육을 이수한 경우 유효기간인 2년간만 효력을 갖게 된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소득 수준이 높아질수록 농산물에 대한 안전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 인식수준이 높아지고 있는데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이번 교육이 GAP인증 농가 확산으로 이어져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은 소득증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박성민기자
이번 교육은 도내 GAP 인증 농가와 희망 농가를 시군에서 추천 받아 당초 70명 계획 인원에서 180여명으로 증원하여 확대 시행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농산물 생산부터 판매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이나 중금속, 미생물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관리하고 그 관리사항을 알 수 있게 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GAP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에는 경상대학교 정덕화 교수와 ‘새벽 E&C’에 소속된 강기학 컨설턴트가 강사로 초빙돼 ‘GAP제도의 이해’와 ‘농산물 우수관리의 농약 사용’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도내 GAP 인증현황은 3267호에 3295ha에서 GAP인증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법에 따라 한차례 교육을 이수한 경우 유효기간인 2년간만 효력을 갖게 된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소득 수준이 높아질수록 농산물에 대한 안전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 인식수준이 높아지고 있는데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이번 교육이 GAP인증 농가 확산으로 이어져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은 소득증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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