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인·이수연·정지민으로 구성
고성고등학교(교장 윤홍렬)가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골프부(감독교사 구봉근)를 창단했다.
지난 14일 고성고등학교 다목적실에서 허원태 고성학원 이사장, 최칠관 골프부 후원회장, 제정훈·황대열 도의원 및 군의원을 비롯한 전교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부 창단식을 갖고 체육인재 육성에 나섰다.
고성고 골프부는 신다인(여·1년), 이수연(여·1년), 정지민(여·1년) 등 여자 선수 3명으로 구성됐다.
신다인 선수는 지난해 6월에 개최된 제4회 경상남도교육감배 학생골프대회 및 제27회 한국중고등학교 골프연맹회장배 골프대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신다인 선수는 제10회 경상남도지사배 골프대회에서 1위, 2017박카스배 SBS GOLF 전국 시·도 학생팀 골프대회 선발전에서 1위를 각각 차지하며 현재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수연 선수는 지난 2015년 5월 개최된 제3회 경상남도교육감배 학생골프대회에서 3위, 제4회 경상남도교육감배 학생골프대회 2위, 2017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 학생팀 골프대회 선발전에서 공동 2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정지민 선수는 제4회 경상남도교육감배 학생골프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기대되는 유망주다.
고성고는 신다인 선수에게 500만원, 이수연·정지민 선수에게 각각 100만원 씩의 장학금을 전달·격려하며 앞으로 이들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지난 14일 고성고등학교 다목적실에서 허원태 고성학원 이사장, 최칠관 골프부 후원회장, 제정훈·황대열 도의원 및 군의원을 비롯한 전교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부 창단식을 갖고 체육인재 육성에 나섰다.
고성고 골프부는 신다인(여·1년), 이수연(여·1년), 정지민(여·1년) 등 여자 선수 3명으로 구성됐다.
신다인 선수는 지난해 6월에 개최된 제4회 경상남도교육감배 학생골프대회 및 제27회 한국중고등학교 골프연맹회장배 골프대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신다인 선수는 제10회 경상남도지사배 골프대회에서 1위, 2017박카스배 SBS GOLF 전국 시·도 학생팀 골프대회 선발전에서 1위를 각각 차지하며 현재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정지민 선수는 제4회 경상남도교육감배 학생골프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기대되는 유망주다.
고성고는 신다인 선수에게 500만원, 이수연·정지민 선수에게 각각 100만원 씩의 장학금을 전달·격려하며 앞으로 이들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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