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단감·장군차 등 65개 품목 판로 개척
김해시가 국내 최대 농산물 유통 시장인 서울 가락시장 내 가락몰에 농·특산물 전시관을 열고 판매에 나섰다.
이번 전신관 마련은 김해 들녘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18일 시는 서울 가락몰 ‘팔도 명품 농특산물 홍보판매관’과 입점 계약을 맺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가락몰 ‘팔도 명품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은 각 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특산물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돕고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마련한 장소다.
현재 이곳에는 21개 지자체와 3개 농업단체가 입점해 있으며 경남에서는 김해시가 처음으로 입점했다.
가락몰 3층에 위치한 김해시 홍보·판매전시관은 넓이 27㎡로 계약기간은 5년이다.
시는 이곳에 가야뜰 쌀, 장군차, 진영단감 등 농산물 30개 품목과 천하1품, 포크밸리 등 축산물 8개 품목, 다기세트, 생활도자기 등 19개 품목을 포함해 총 65개 품목을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된 물품 중 농산물은 10%, 가공품은 20%의 판매수수료를 공제하고 전액 생산자에게 지급된다.
시는 판매효과를 높이기 위해 판촉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 중이며, 특히 출향 인사들로 구성된 재경향우회 등을 방문해 고향 농산물 사주기 운동도 벌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락몰 전시관 마련은 김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함께 전국적으로 김해시를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이번 전신관 마련은 김해 들녘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18일 시는 서울 가락몰 ‘팔도 명품 농특산물 홍보판매관’과 입점 계약을 맺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가락몰 ‘팔도 명품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은 각 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특산물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돕고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마련한 장소다.
현재 이곳에는 21개 지자체와 3개 농업단체가 입점해 있으며 경남에서는 김해시가 처음으로 입점했다.
가락몰 3층에 위치한 김해시 홍보·판매전시관은 넓이 27㎡로 계약기간은 5년이다.
시는 이곳에 가야뜰 쌀, 장군차, 진영단감 등 농산물 30개 품목과 천하1품, 포크밸리 등 축산물 8개 품목, 다기세트, 생활도자기 등 19개 품목을 포함해 총 65개 품목을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된 물품 중 농산물은 10%, 가공품은 20%의 판매수수료를 공제하고 전액 생산자에게 지급된다.
시는 판매효과를 높이기 위해 판촉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 중이며, 특히 출향 인사들로 구성된 재경향우회 등을 방문해 고향 농산물 사주기 운동도 벌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락몰 전시관 마련은 김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함께 전국적으로 김해시를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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