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종합지원센터 1층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고 영유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환경을 조성하고자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장난감 323점이 갖추어져 있다.
또 연회비 없이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만 거치면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료는 장난감 가격에 따라 1000원에서 5000원이다.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저당·저염·친환경 재료를 사용하며 통밀초코칩쿠키, 크렌베리 통밀스콘, 통밀당근머핀 등 다양한 레시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성숙 센터장은 “어린이집을 사전 신청접수를 통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원아 및 교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해 키즈베이커리를 시작으로 여러가지 요리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