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발굴에 공을 들이고 있는 김해시가 올해도 2000명이 넘는 노인에게 일터를 제공한다.
25일 시는 올해 만 65세 이상 노인 2577명에게 일자리 제공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7%가량 늘어난 것이다.
김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인구 53만명 중 9.1%를 차지하고 있으며 10명 중 1명꼴이다.
김해에는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6년 8월 설립한 김해 시니어클럽에 노인 일자리 창출지원센터도 운영 중이다.
이곳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과 참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참여하도록 도와준다.
시니어 인턴십 사업은 대표 지원책이다.
이 사업은 만60세 이상 구직자를 신규 고용한 기업에게 6개월간 월45만원씩 최대 270만원을 인건비로 지원하는 신규채용 장려 제도다.
시는 2015년 국내 지자체 노인 일자리 평가에서 인력파견형 대상, 시장형 우수상을 받는 등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경남도가 공모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실버카페 ‘달보드레 2호점’이 최종 선정돼 5월 26일 개점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는 건강한 노후와 빈곤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좋은 일자리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말했다.
박준언기자
25일 시는 올해 만 65세 이상 노인 2577명에게 일자리 제공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7%가량 늘어난 것이다.
김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인구 53만명 중 9.1%를 차지하고 있으며 10명 중 1명꼴이다.
김해에는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6년 8월 설립한 김해 시니어클럽에 노인 일자리 창출지원센터도 운영 중이다.
이곳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과 참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참여하도록 도와준다.
시니어 인턴십 사업은 대표 지원책이다.
이 사업은 만60세 이상 구직자를 신규 고용한 기업에게 6개월간 월45만원씩 최대 270만원을 인건비로 지원하는 신규채용 장려 제도다.
시는 2015년 국내 지자체 노인 일자리 평가에서 인력파견형 대상, 시장형 우수상을 받는 등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경남도가 공모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실버카페 ‘달보드레 2호점’이 최종 선정돼 5월 26일 개점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는 건강한 노후와 빈곤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좋은 일자리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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