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까지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짐 아두치(32·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아두치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결승타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아두치는 1-1로 맞선 4회말 무사 1, 2루에서 화이트삭스 우완 선발 미겔 곤살레스의 초구 슬라이더를 통타해 중월 2루타로 연결했다.
그 사이 2루 주자 저스틴 업튼이 홈을 밟았고, 디트로이트는 계속된 무사 2, 3루에서 3점을 추가해 승기를 잡았다.
디트로이트는 7-3으로 승리해 12승 12패, 5할 승률을 맞췄다.
아두치는 빅리그에 콜업된 지난달 24일 이후 7경기에서 타율 4할(20타수 8안타)로 펄펄 날고 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1.105에 달한다.
연합뉴스
아두치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결승타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아두치는 1-1로 맞선 4회말 무사 1, 2루에서 화이트삭스 우완 선발 미겔 곤살레스의 초구 슬라이더를 통타해 중월 2루타로 연결했다.
그 사이 2루 주자 저스틴 업튼이 홈을 밟았고, 디트로이트는 계속된 무사 2, 3루에서 3점을 추가해 승기를 잡았다.
디트로이트는 7-3으로 승리해 12승 12패, 5할 승률을 맞췄다.
아두치는 빅리그에 콜업된 지난달 24일 이후 7경기에서 타율 4할(20타수 8안타)로 펄펄 날고 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1.10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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