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황제’ 진종오(38·KT)가 올해 첫 전국 대회인 제47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주 종목 남자 50ｍ 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했다.
진종오는 1일 나주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50ｍ 권총 결선에서 234.1점을 쏴 종전 229점을 넘는 한국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또 한승우, 강경탁과 한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1천686점의 대회신기록으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사격 역사상 처음이자 한국 스포츠 사상 최초로 한 종목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이가 진종오다.
연합뉴스
진종오는 1일 나주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50ｍ 권총 결선에서 234.1점을 쏴 종전 229점을 넘는 한국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또 한승우, 강경탁과 한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1천686점의 대회신기록으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사격 역사상 처음이자 한국 스포츠 사상 최초로 한 종목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이가 진종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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