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여성들의 여가 선용과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BNK경남은행 여성리더스 문화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창원영업본부 김형동 부행장과 BNK경남은행 여성리더스 문화아카데미 회원 54명이 참석했다.
김형동 부행장은 “BNK경남은행 여성리더스 문화아카데미에 대한 기존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많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올해는 더욱 알찬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전문 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BNK경남은행 여성리더스 문화아카데미에 참여한 여성 고객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여성리더스 문화아카데미 회원들은 첫 강의를 통한 자기소개와 레크리에이션 등에 이어 임원진을 선출하기도 했다.BNK경남은행 여성리더스문화아카데미 조옥진(창원시 성산구)씨는 “일과 가사를 함께 하느라 자기개발 시간이 부족했는데 BNK경남은행 여성리더스 문화아카데미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돼 설렌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강의도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수강할 것”고 말했다.
한편 내달 29일까지 매주 1회 진행되는 BNK경남은행 여성리더스 문화아카데미는 ‘와인 알고 마시면 백배 즐겁다’,ㆍ‘내 자산 관리법’,ㆍ‘둘레길탐방’,ㆍ‘떡 맘들의 수다’,ㆍ‘세상을 보는 창’,ㆍ‘리더스의 하모니’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또 웰빙ㆍ재테크ㆍ요리ㆍ음악 등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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