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2000만 원들여 280가구 집 개·보수
경남도가 올해 4억2000만원을 투입해 홀로어르신 280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15년부터 홀로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저소득 홀로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홀로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소득 홀로어르신 주택의 건축마감 불량, 통풍, 주택내부시설 일부 보수 등 경보수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가구당 지원액을 지난해 5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증액했다. 시 지역에서만 추진하던 사업을 전 시·군으로 확대한다.
도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억 9300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778가구에 대해 도배, 장판 교체, 창호·화장실 등을 개·보수했다.
이명규 서민복지노인정책과장은 “홀로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홀로어르신 공동생활가정 확대와 더불어 저소득 홀로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사업도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홀로어르신의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도는 지난 2015년부터 홀로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저소득 홀로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홀로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소득 홀로어르신 주택의 건축마감 불량, 통풍, 주택내부시설 일부 보수 등 경보수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가구당 지원액을 지난해 5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증액했다. 시 지역에서만 추진하던 사업을 전 시·군으로 확대한다.
도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억 9300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778가구에 대해 도배, 장판 교체, 창호·화장실 등을 개·보수했다.
이명규 서민복지노인정책과장은 “홀로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홀로어르신 공동생활가정 확대와 더불어 저소득 홀로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사업도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홀로어르신의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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