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촌일반산단 기업인 간담회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은 기업지원 시책과 기업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8일 진주 정촌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 권한대행과 입주기업협의회장, 진주시, 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류 권한대행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경제통상국장 등 해당 간부들을 배석하도록 했다.
기업인들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대기업 보다 중소기업들이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자금지원 확대와 대출이자 경감 등 경제적인 지원책 마련과 소방시설, 복지관, 도로확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또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해소방안 등도 건의했다.
이에 경남도는 119안전센터 건립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과 중소기업육성자금 특별배정 등 탄력적 금융지원제도를 운용하겠다고 했다. 또 근로자 종합복지관 건립을 위해 진주시와 공동으로 국비확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단 우회도로 개설도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류 권한대행은 “기업인들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로 건의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기업하기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업애로 해소와 규제개혁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류 권한대행은 간담회에 앞서 진주 정촌 일반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범우정밀을 방문하여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이날 간담회에는 류 권한대행과 입주기업협의회장, 진주시, 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류 권한대행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경제통상국장 등 해당 간부들을 배석하도록 했다.
기업인들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대기업 보다 중소기업들이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자금지원 확대와 대출이자 경감 등 경제적인 지원책 마련과 소방시설, 복지관, 도로확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또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해소방안 등도 건의했다.
이에 경남도는 119안전센터 건립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과 중소기업육성자금 특별배정 등 탄력적 금융지원제도를 운용하겠다고 했다. 또 근로자 종합복지관 건립을 위해 진주시와 공동으로 국비확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단 우회도로 개설도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류 권한대행은 “기업인들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로 건의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기업하기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업애로 해소와 규제개혁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류 권한대행은 간담회에 앞서 진주 정촌 일반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범우정밀을 방문하여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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