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펭귄스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스탠리컵 2연패를 달성했다.
피츠버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브리지스톤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NHL 스탠리컵(챔피언 결정전·7전 4승제) 6차전에서 내슈빌 프레데터스를 2-0(0-0 0-0 2-0)으로 제압했다.
‘디펜딩 챔피언’ 피츠버그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내슈빌의 ‘돌풍’을 잠재우고 정상을 수성했다. 부상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도 이를 이겨내고 거둔 우승이라 더욱 값졌다.
스탠리컵 2연패에 성공한 것은 디트로이트 레드윙스(1997-1998) 이후 19년 만에 처음이다. 아울러 피츠버그는 NHL에 샐러리캡이 도입된 2005년 이후 첫 2연패에 성공한 팀으로 NHL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피츠버그 구단 통산으로는 역대 5번째 우승이다.
연합뉴스
피츠버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브리지스톤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NHL 스탠리컵(챔피언 결정전·7전 4승제) 6차전에서 내슈빌 프레데터스를 2-0(0-0 0-0 2-0)으로 제압했다.
‘디펜딩 챔피언’ 피츠버그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내슈빌의 ‘돌풍’을 잠재우고 정상을 수성했다. 부상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도 이를 이겨내고 거둔 우승이라 더욱 값졌다.
스탠리컵 2연패에 성공한 것은 디트로이트 레드윙스(1997-1998) 이후 19년 만에 처음이다. 아울러 피츠버그는 NHL에 샐러리캡이 도입된 2005년 이후 첫 2연패에 성공한 팀으로 NHL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피츠버그 구단 통산으로는 역대 5번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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