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1년 넘게 진주영업부의 시공을 책임져 온 라온산업개발㈜(회장 손천수)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라온산업개발이 진주영업부를 시공하면서 계획한 공사기간을 준수한 것은 물론 우수한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등 금융고객의 만족도에도 많은 신경을 쓴 것으로 분석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라온산업개발㈜가 열과 성의를 다해 준공한 진주영업부는 진주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서 BNK경남은행의 대외 이미지 향상과 임직원, 내방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전해주고 있어 만족스럽다”며 “더욱이 짧지 않은 공사기간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시공을 완료해준 점 또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18일 준공을 마친 진주영업부는 현재 동일 건물 내에 서부영업본부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지상 4층 지하 3층 연면적 3854.2㎡ 규모로 지상 1층과 2층은 각각 진주영업부와 대회의실ㆍ식당ㆍ서고 등이 배치됐고 3층과 4층은 서부영업본부와 소외의실 등 업무시설이 조성됐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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