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난 13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하성용)와 ‘엔터뱅크(Enter-Bank)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세준 본부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를 방문해 심걸택 재경본부장과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한국항공우주산업㈜ 임직원들의 원활한 금융서비스 이용을 위해 우대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 김세준 본부장은 “국가기간전략산업이자 경남미래 50년 핵심산업의 주력 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 임직원들의 금융서비스 만족을 위해 세밀하게 배려할 것”이라며 “이번 한국항공우주산업㈜와의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시발점으로 서부 경남지역 기업들과의 상생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한국항공우주산업㈜와 엔터뱅크(Enter-Bank)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앞서 지난해 4월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지점’을 개점,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근거리에서 제공하고 있다.
또 10월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 그리고 동반성장위원회 등과 ‘항공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협약’을 맺고 항공분야 중소 협력기업 육성과 동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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