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유소연(27)이 24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골프장(파71)에서 열리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어지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겨냥한 행보다.
‘메이저 전초전’이 된 아칸소 챔피언십에는 박인비(29)도 출전해 4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박인비는 2013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유소연과 박인비는 올해 아무도 오르지 못한 시즌 2승 고지 선점 경쟁도 벌인다.
이번 시즌에 한 번씩 우승을 맛본 김세영(24), 양희영(28), 이미림(27)도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시즌 2승 경쟁에는 노무라 하루(일본), 브리타니 린시컴(미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도 합류했다.
시즌 첫 우승 물꼬를 트겠다는 각오로 나선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박성현(25)도 주목된다.
작년 이 대회 챔피언 리디아 고는 3주 휴식 후 출전한 마이어 클래식에서 공동10위로 예열을 마쳤다.
3라운드 대회가 아직은 익숙한 박성현은 최종 라운드 집중력 저하와 퍼팅 부진이라는 숙제를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사다.
연합뉴스
이어지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겨냥한 행보다.
‘메이저 전초전’이 된 아칸소 챔피언십에는 박인비(29)도 출전해 4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박인비는 2013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유소연과 박인비는 올해 아무도 오르지 못한 시즌 2승 고지 선점 경쟁도 벌인다.
이번 시즌에 한 번씩 우승을 맛본 김세영(24), 양희영(28), 이미림(27)도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시즌 첫 우승 물꼬를 트겠다는 각오로 나선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박성현(25)도 주목된다.
작년 이 대회 챔피언 리디아 고는 3주 휴식 후 출전한 마이어 클래식에서 공동10위로 예열을 마쳤다.
3라운드 대회가 아직은 익숙한 박성현은 최종 라운드 집중력 저하와 퍼팅 부진이라는 숙제를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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