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소기업지원…도내 융합세라믹 토양 마련
경남중소기업지원…도내 융합세라믹 토양 마련
  • 박성민
  • 승인 2017.06.25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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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융합세라믹센터 등 인프라 구축
해외수출기업 시험인증·마케팅 지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강석중)이 현재까지 3차사업까지 진행하고 있는 ‘경남지역산업과 이전공공기관연계 융합세라믹 기업활성화 지원사업’은 융합세라믹기술을 바탕으로 첨단융합 소재와 부품 허브를 육성하고 융합세라믹기술을 접목해 경남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도내 신성장동력 및 전략산업 관련 유망품목을 중점적으로 지원함으로서 영세한 지역 중소기업을 고부가가치 높이고 생산기반기술의 토대 마련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중소기업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미래 신시장 선점형 4대 분야 유망기술 중점 발굴하고 경남 대표산업용 첨단융합세라믹 소재·부품 기술 개발이 중점 추진방향이다. 이어 첨단융합세라믹 센터와 세라믹섬유실용화 센터 이전기관 기능연계 ‘산학연 유치지원센터’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경남에서 융합세라믹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세라믹 초기 창업 지원, 산업기술 주치의(‘Tech-Doctor’),해외 수출기업 시험인증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실제 산청토기와 이외에도 (주)금광도기의 경우 제품고급화를 위한 신제품 제작에 나서 맥반석 소재를 활용한 항아리 시제품 제작을 한국세라믹기술원 기업지원사업으로 실시해 개발에 성공했다. 금광도기는 이 과정을 통해 다공성 구조를 갖는 항아리를 제작함으로서 수분조절, 첨가제 선정 등 주요 기술에 대한 경험적 정보를 획득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기업지원사업은 경남융합세라믹기업의 가치육성 창출을 위한 성장사다리 지원체계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렇게 쌓인 가치가 각 지원되는 기업들의 소중한 자산으로 고스란히 체득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이전공공기관연계 융합세라믹 기업활성화 지원사업 성과지표>

구분 실적 건수 비율

1차년도
(2014.08.01~2015.07.31)
시제품 제작지원  10건 125%
경영 기술지도 23건 135%
장비 특허 인증지원 23건 144%
일자리 52명 1040%
매출액 72억원 340%

2차년도 
(2015.08.01~2016.07.31)
시제품 제작지원  10건 100%
경영 기술지도 31건 111%
장비 특허 인증지원 19건 158%
일자리 94명 268%
매출액 82억원 328%

3차년도
(2016.08.01~2017.07.31)
시제품 제작지원  2건
126% (진행중)
경영 기술지도 10건
장비 특허 인증지원 7건

세라믹기술원전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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