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한국방위사업연구원과 상호협약 체결

경남대 산학협력단 강재관 단장(사진 왼쪽)은 지난 6일 산학협력관 5층 세미나실에서 한국방위사업연구원과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재관)은 방위사업관련 상호협력과 기술·학술분야 교류를 위해 한국방위사업연구원(원장 최광복)과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대 산학협력단 강재관 단장을 비롯해 한국방위사업연구원 최광복 원장과 문영대·이순기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수, 학생, 연구원의 교류 △방위산업관련 공동 연구 및 사업 공동참여와 학술회의 참석 △방위사업 첨단 기술분야 연구 및 기술개발 공동 추진 △상호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강재관 산학협력단장은 “방위산업을 대학 특성화 분야로 육성하면서 많은 발전도 했지만 부족한 부분도 많았다”며 “방위사업관련 많은 연구와 경험이 축적된 기관과의 협약으로 더 큰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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