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 상황관리를 위해 TV채널 방식의 일자리상황판을 도청 전 부서에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상황판은 별도 비용을 들이지 않고 청내 방송채널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지난 5월 31일 도지사 권한대행과 경제통상국장 집무실에 설치한 기존 벽걸이 형태의 상황판을 업그레이드했다. 매일 날짜와 수치 등을 수작업으로 수정해야 하고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없는 기존 상황판의 단점을 보완했다. 모든 부서에서 해당 채널만 설정하면 일자리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고용률·실업률·월 평균 임금·근로시간 등 정부 일자리상황판의 20개 지표와 함께 우수기업 일자리 창출 수, 조선업희망센터 이용자 취업자 수, 지자체 고용률 등 도정 고유항목 7개 지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강현출 고용정책단장은 “한층 보완된 상황판을 활용해 일자리 현황과 실적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중앙부처 일자리 추진사항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을 도정 최우선으로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이번에 설치한 상황판은 별도 비용을 들이지 않고 청내 방송채널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지난 5월 31일 도지사 권한대행과 경제통상국장 집무실에 설치한 기존 벽걸이 형태의 상황판을 업그레이드했다. 매일 날짜와 수치 등을 수작업으로 수정해야 하고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없는 기존 상황판의 단점을 보완했다. 모든 부서에서 해당 채널만 설정하면 일자리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고용률·실업률·월 평균 임금·근로시간 등 정부 일자리상황판의 20개 지표와 함께 우수기업 일자리 창출 수, 조선업희망센터 이용자 취업자 수, 지자체 고용률 등 도정 고유항목 7개 지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강현출 고용정책단장은 “한층 보완된 상황판을 활용해 일자리 현황과 실적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중앙부처 일자리 추진사항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을 도정 최우선으로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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