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12일 하루 동안 경남을 비롯해 부산, 경북, 대구를 잇따라 방문한다.
이 대표는 경남 등 영남권 핵심당직자 간담회와 함께 지역 현황을 청취할 예정이다.
11일 바른정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김해공항을 통해 부산에 도착한 후 부산시당 핵심당직자와 조찬 간담회를 가진 후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경주로 이동, 정부의 탈핵 에너지정책과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가진다. 토론회 후에는 경주지역 농민단체와 간담회를 갖는다. 또 대구시장도 만날 예정이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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