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18일 간암으로 투병 중인 외삼촌를 위해 자신의 간을 이식해 준 창신고등학교 이상준 학생에게 특별 장학금을 지원했다.
봉암동지점 이진택 지점장은 창신고등학교를 방문해 이상준 학생에게 ‘특별 장학금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지원한 특별 장학금은 간암에 걸린 가족의 생명을 구하고자 위험을 무릅쓴 어린 학생, 도움이 되기 위해 나선 학교측과 학우들의 가슴 따뜻한 미담사례가 전해져 마련됐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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