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합천사투리 말하기대회가 20일 오전 합천문화원에서 하창환 군수, 전정석 문화원장, 박성홍 교육장, 차판암 대야문화제전위원장 등 내빈과 참가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제33회 대야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관내 읍면을 대표해 초등부 12팀, 고등부 2팀, 일반부 2팀이 참가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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