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정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경)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진갑)는 지난 21일과 22일 중복을 맞아 노인 및 저소득 220세대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포장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해 포도판매사업과 다시마 판매사업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삼계탕 재료를 준비했으며, 통우회에서는 각 담당 통의 어려운 이웃에게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포장 완료 즉시 배송해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 동참했다.
허평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