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까지 남해 시문 돌창고
돌창고프로젝트는 지난 21일부터 남해를 여행하며 그린 주미영 작가의 전시 ‘오늘, 너무 더워서 산도 빨개졌다’를 남해 시문 돌창고에서 열고 있다.
돌창고프로젝트는 지역의 문화와 예술로 삶의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문화공간으로 주로 남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전시를 한다.
총 20여 점의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는 ‘오늘, 너무 뜨거워서 산도 빨개져 버렸다’, ‘애매하우스’, ‘그리고 당신의 돌의 풍경이 되세요’ 등의 재미있는 이름과 스토리들로 휴가철 남해를 방문한 휴양객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전시기간은 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목요일 휴관). 관람료 성인 3000원, 미취학 아동 무료. 문의 867-1965.
박현영미디어기자 hyun0@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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