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고등학교가 U-18챔피언십 8강에서 아쉽게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진주고는 30일 경북 포항 양덕2구장에서 열린 ‘2017 K리그 U-18챔피언십 대회’ 8강 인천 대건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4-5로 패했다.
진주고는 전반 김형원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가져가며 전반을 1-0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후반 대건고의 반격을 막지 못하며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후반을 마치고 승부차기에 돌입, 4-5로 패하며 이번 대회를 마쳤다.
앞서 진주고는 16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울산 현대고등학교를 3-1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8강에 진출했지만 대건고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8강에 만족해야 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진주고는 30일 경북 포항 양덕2구장에서 열린 ‘2017 K리그 U-18챔피언십 대회’ 8강 인천 대건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4-5로 패했다.
진주고는 전반 김형원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가져가며 전반을 1-0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후반 대건고의 반격을 막지 못하며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후반을 마치고 승부차기에 돌입, 4-5로 패하며 이번 대회를 마쳤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