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오후 창원의 집 야간관람 프로그램 ‘야행’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일제히 “이리 오너라”를 외치고 있다. ‘야행’은 창원문화재단이 지난달 28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와 9시에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8일 첫 방문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창원의 집에 대한 역사적 의미 등 설명을 들은 참가자들은 초례청을 찾아 혼례 과정을 관람하고, 퇴은정에서 대금 연주를 감상했다. 안채에서는 다듬이 체험을, 민속교육관에서는 제등 만들기 체험을 하며 총 50여 분에 걸친 프로그램을 함께 마쳤다.
창원 유일의 고택문화공간인 창원의 집은 순흥 안씨 퇴은 두철(退隱 安斗喆) 선생이 거주하던 한옥으로 ‘야행(夜行)’은 연극적 요소를 가미해 구성, 참가자들에게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창원의 집에 대한 역사적 의미 등 설명을 들은 참가자들은 초례청을 찾아 혼례 과정을 관람하고, 퇴은정에서 대금 연주를 감상했다. 안채에서는 다듬이 체험을, 민속교육관에서는 제등 만들기 체험을 하며 총 50여 분에 걸친 프로그램을 함께 마쳤다.
창원 유일의 고택문화공간인 창원의 집은 순흥 안씨 퇴은 두철(退隱 安斗喆) 선생이 거주하던 한옥으로 ‘야행(夜行)’은 연극적 요소를 가미해 구성, 참가자들에게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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