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는 8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경상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지속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위원회를 재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경상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 및 경상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조례에 근거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위원장은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이 맡고 있다.
주요업무는 도 및 시·군에서 시행하는 대형공사 실시설계의 적정성 심의와 대안·기술제안 등 기술형 입찰의 입찰방법, 입찰안내서, 설계적격 여부 및 평가, 건설용역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 심의 등이다.
이번 위원회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도로, 구조, 수자원, 항만, 건축, 기계, 전기 등 건설공사와 관련되는 22개 전문분야의 2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도는 위원선정을 위해 경남과 부산지역 건설분야 공무원, 대학교수, 연구원, 협회·업체 소속 기술자 등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했다. 특히 양성평등기본법의 취지에 따라 건설분야 전문여성들의 참여를 적극 홍보하여 여성위원을 기존 7명에서 16명으로 늘렸다.
하승철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건설공사의 안전과 경제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문성과 청렴성을 겸비한 우수한 위원들이 건설기술 진흥과 위원회의 위상 향상을 위해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경상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 및 경상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조례에 근거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위원장은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이 맡고 있다.
주요업무는 도 및 시·군에서 시행하는 대형공사 실시설계의 적정성 심의와 대안·기술제안 등 기술형 입찰의 입찰방법, 입찰안내서, 설계적격 여부 및 평가, 건설용역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 심의 등이다.
이번 위원회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도로, 구조, 수자원, 항만, 건축, 기계, 전기 등 건설공사와 관련되는 22개 전문분야의 2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도는 위원선정을 위해 경남과 부산지역 건설분야 공무원, 대학교수, 연구원, 협회·업체 소속 기술자 등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했다. 특히 양성평등기본법의 취지에 따라 건설분야 전문여성들의 참여를 적극 홍보하여 여성위원을 기존 7명에서 16명으로 늘렸다.
하승철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건설공사의 안전과 경제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문성과 청렴성을 겸비한 우수한 위원들이 건설기술 진흥과 위원회의 위상 향상을 위해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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