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이병주문학관은 지난달 29일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북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산문화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은 지역문학관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하동에서 태어난 정호승 시인은 이날 ‘시는 어디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라는 주제로 최근 발간한 시집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를 비롯한 자신의 대표시와 함께 시작 뒷이야기 등을 엮어 전달했다.
행사에는 이서린·현임옥 시인 등과 독자들이 정호승 시인의 대표작을 낭송했으며 가수 이마주 씨가 시인의 시를 노래로 만든 곡을 불렀다.
이병주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여름창작캠프가 연이어 열린다. 이원규·유홍준·함순례 시인 등과 이병주문학관 최영욱 관장이 강사로 참여해 시창작론과 ‘태산풍류와 한국문학’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주문학관은 지역문학관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10월에 소설가 백가흠 초청 북콘서트, 11월에 ‘이병주-초기소설의 사회의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산문화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은 지역문학관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하동에서 태어난 정호승 시인은 이날 ‘시는 어디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라는 주제로 최근 발간한 시집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를 비롯한 자신의 대표시와 함께 시작 뒷이야기 등을 엮어 전달했다.
행사에는 이서린·현임옥 시인 등과 독자들이 정호승 시인의 대표작을 낭송했으며 가수 이마주 씨가 시인의 시를 노래로 만든 곡을 불렀다.
이병주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여름창작캠프가 연이어 열린다. 이원규·유홍준·함순례 시인 등과 이병주문학관 최영욱 관장이 강사로 참여해 시창작론과 ‘태산풍류와 한국문학’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주문학관은 지역문학관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10월에 소설가 백가흠 초청 북콘서트, 11월에 ‘이병주-초기소설의 사회의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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